순천제일대 소방방재과 화동이 봉사대, 3년연속 교육기부 우수동아리인증

[광양타임즈 = 문다복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소방방재과 화동이 봉사대(지도교수 하강훈)는 교육부와 한구과학창의재단이 인증하는‘2021년 교육기부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교육의 사회 환원,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을 발굴해 선정하는 제도이다.

화동이 봉사대는 학과 개설 이래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취약계층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및 진압 교육과 소화기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하고 각 가정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가스누설경보기, 소화기 등을 설치하고 있으며 현재 누적 봉사 가구는 약 5,000여 가구에 달한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 교육기부대상, 2012년 소방방재청장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화동이봉사대의 윤강민 학생은 ‘취약계층의 안전 봉사를 통해 전공 분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화재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18일(수) 순천소방서는 재난환경 변화에 맞춰 젊고 유능한 전문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소방방재과 재학생 20명을 신입대원으로 최종 선발하여 대학생 의용소방대를 결성하였으며 화재예방 및 대민봉사 등 소방 지역 안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는 지난 2월 26일(금) 호남 유일의 2021년도 대학진로탐색학점제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초유의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사업)사업, 전남 취업패키지사업(제철·화학 현장전문 인력양성사업단, 웰니스 사업단), 후진학선도전문대학사업(Ⅲ유형) 및 최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까지 전남 최초 5관왕의 쾌거를 달성하고서 성공적인 학생을 배출하는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향하여 질주하고 있다.